google-site-verification=nTWWEJ68GtKwQbu6dJap8L4gjo-e7VNvlpbMeN-JWA8 대한민국 월드컵 3차예선 조추첨 "해볼만"...일본은 '죽음의 조' 월드컵 3차예선 대표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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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3차예선 조추첨 "해볼만"...일본은 '죽음의 조' 월드컵 3차예선 대표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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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최종예선) 조추첨식이 열렸습니다. 일본, 이란과 함께 톱시드를 받은 대한민국은 B조에 배치돼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등 중동 5개국과 최종예선을 치루게 됐습니다. 조추첨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해볼만하다"는 반응입니다. 최종예선에는 총 18개 팀이 진출해 이중 각조 2위까지는 본선에 직행하고 조별 3, 4위 팀들이 4차예선을 거쳐 마지막 직행티켓 2장과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을 가리게 됩니다. 월드컵 조추첨 관련 자세한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 

 

월드컵 조추첨

 

'100억 먹튀 클린스만', 뻔뻔하게 '손흥민-이강인 탓?'

클린스만, '아시안컵 부진이유 손흥민-이강인 탓'언급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저조한 성적을 올린 후 부적절한 태도논란과 대표팀 감독 부임이후 '재택근무' 등 무책임한 업무태도로 비난을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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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피했다'...중동 5개국과 최종예선 치룰 예정

월드컵 조추첨월드컵 조추첨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아시아지역 3차예선 대진표가 결정됐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 5개국과 함께 B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추첨의 최대관심은 호주가 어느조에 배치될 것인가였습니다. 아깝게 톱시드를 놓친 호주와 같은조에 속하는 국가는 상대적으로 월드컵 본선직행 티켓을 따는 데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호주는 물론 3포트 최강국인 사우디도 피하며 상대적으로 무난한 조편성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피파랭킹이 22위인데 반대 이라크 55위, 요르단 68위, 오만 76위, 팔레스타인 95위, 쿠웨이트 135위 등 전반적으로 각 포트별 하위팀들이 배치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조배치는 잘 된편이지만 무작정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2월 개최된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패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라크 역시 중동의 강호로 결코 만만하게 볼 수만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월드컵 직행을 위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야 하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최종예선 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월드컵 진줄 긴장

C조에 뽑힌 일본은 조추첨 이후 죽을 맛입니다. 톱시드를 놓고 경쟁한 피파랭킹 23위 호주는 물론 3포트의 최강자인 중동의 맹주 사우디까지 같은조에 배치됐기 때문입니다. 일본으로서는 결코 월드컵 직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일본매체 풋볼존은 "일본이 호주, 사우디 등과 함게 죽음의 조에 속했다"고 전하며 최종예선이 녹녹치 않을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주먹다툼?' 사실은...

한국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졸전에 이어 팀내 불화설까지 일파만파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탈락 및 졸전으로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과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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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한 중국 역시 울상입니다. 중국매체 소후닷컴은 "최악의 월드컵 예선 조편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중국으로선 일본, 호주, 사우디 등 강팀이 즐비한 조별예선에서 상위 2개팀에 들어가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북한도 만만치 않은 조편성...'기적 만드나?'

C조보다는 덜하지만  A조에 편성된 북한 역시 만만치 않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A조에는 톱시드를 받은 피파랭킹 20위 이란과 올해 아시안컵에서 2회연속 우승한 카타르, 벤투감독이 이끄는 UAE 등 만만치 않은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자국 경기 대신 제3국에서 경기를 치르거나 몰수패를 당하는 등 경기 외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어 만만치 않은 최종예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 역시 언제나 베일에 가려져 있는 팀으로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어 본선직행은 어렵더라도 조 3, 4위에 들어간 후 본선행 추가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여 과연 북한이 이번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기적의 주인공이 될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3차예선일정

  어웨이
2024년 9월 팔레스타인 오만
2024년 10월 이라크 요르단
2024년 11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2025년 3월 오만, 요르단  
2025년 6월 쿠웨이트 이라크

 

조추첨이 확정되면서 한국팀의 최종예선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6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최종예선은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팀은 9월 5일 서울에서 팔레스타인과 첫 경기를 치룬 뒤 닷새후인 10일 오만과의 원정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요르단 원정을 치룬 후 다시 홈으로 돌아와 이라크와 격돌합니다. 한국으로선 한국과 중동을 오가는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가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같은조에 속한 5개팀이 모두 중동국가여서 상대적으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이동부담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11월에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의 중동 원정 2연전이 예정돼있고, 내년 3월에는 오만과 요르단을 홈으로 불러 2연전을 치룹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6월에는 이라크 원정 경기 후 6월 10일 홈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마무리를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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