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nTWWEJ68GtKwQbu6dJap8L4gjo-e7VNvlpbMeN-JWA8 [파리올림픽] 한국사격 오예진 김예지...금, 은 싹쓸이(ft. 여자 10m 공기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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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한국사격 오예진 김예지...금, 은 싹쓸이(ft. 여자 10m 공기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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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사격에서 메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금지현 박하준이 은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28일에는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한국사격이 올림픽에서 금, 은을 동시에 싹쓸이 한 것은 2012년 런던대회 이후 2번째입니다. 관련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예진-김예지, 여자공기권총 10m서 금, 은 동반 명중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오예진이 대한민국 두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예진과 함께 결선에 나선 김예지도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사격 2번째 올림픽 금, 은 동반수확이라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이번 결선은 줄곧 오예진과 김예지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두 선수가 1, 2위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치룬 결과 오예진이 222.6점, 김예지가 221.8점을 기록해 0.8점 차이로 오예진이 금메달, 김예지가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회이틀째 금2, 은2, 동 1로 현재 3위에 올라

 
대회 이틀째인 28일 사격에서 메달을 2개 추가한 대한민국의 성적은 금 2, 은2, 동 1로 3위에 올라있습니다. 비록 대회초반이라 아직 순위에 큰 의미는 없지만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전망이 밝지 않았던 대한민국으로선 대회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선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초 대한민국은 5~8개 정도의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펜싱, 사격에서 벌써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대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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